한국어의 특징 (Korean feature) - 주어가 두 개, 목적어가 두 개여도 괜찮아요. (17/20)

주어가 두 개, 목적어가 두 개여도 괜찮아요.
It is okay to have two subjects and two objects.

한국어의 17번째 특징입니다.
한국어의 문장은 주어가 두 개, 목적어가 두 개여도 괜찮아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이상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우선 다음의 문장들을 보면 이해가 빨리 될 겁니다.

    ① 토끼가 귀가 크다.
    ② 철수는 사과를 두 개를 먹었다.

문장①에서는 주어가 토끼와 귀가 되어서 2개의 주어가 있습니다.
문장②에서는 목적어가 2개 있습니다. '사과'와 '두 개'가 목적어가 됩니다. 문장들의 의미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요?

한국어는 문장의 구성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니다. 그래서 한국어를 사용해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This is the 17th feature of Korean.
A Korean sentence may have two subjects and two objects.
For native English speakers, this may sound a bit odd. First of all, you will understand quickly by looking at the following sentences.

    ① Rabbits have large ears.
    ② Cheolsu ate two apples.

In sentence ①, the subject is a '토끼'(rabbit) and '귀'(ear), so there are two subjects.
In sentence ②, there are two objects. '사과'(apple) and '두 개'(two) are the objects. Do you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sentences enough?

In Korean, the structure of sentences is relatively free. So, you can express various expressions using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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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세요.
Have a happy day!